▲세븐일레븐 '우불식당 즉석우동'. (사진제공=코리아세븐)
배우 이장우와 협업해 만든 세븐일레븐의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섰다.
20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우불식당은 배우 이장우가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가락시장과 성수동의 줄서는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메뉴는 칼칼한 즉석 우동과 달달한 불고기다.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은 이장우의 비법 레시피를 적용해 매장에서 먹는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장우가 직접 만든 다데기 소스는 물론 우동을 비롯해 쑥갓, 유부 등의 각종 고명까지 전통 한국식 가락국수 맛을 그대로 담았다.
이 상품은 출시 직후부터 카테고리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강추위가 있었던 지난해 12월 1월부터 2월19일 우동이 속해있는 건면·숙면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의 인기에 힘입어 일반적인 컵라면에서 한 단계 발전한 건면·숙면 카테고리 상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