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호 기자 hyunho@)
전국에 내리는 비는 내일 대부분 그치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6~12시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렸다.
내일 최저기온은 6~15도, 최고기온은 10~21도로 오늘보다 따뜻한 기온을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20~60mm, 서해5도 10~40mm, 강원내륙‧산지 20~60mm, 강원동해안 5~30mm, 충청권 20~60mm, 광주‧전남 30~80mm(전남 동부 남해안,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전북 20~70mm, 경상권 30~80mm(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00mm 이상), 대구‧경북 10~60mm, 제주도산지 100~150mm(일부 200mm 이상),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30~100mm, 울릉도‧독도 울릉도‧독도 5~40mm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아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 풍속 55km/h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에 내린 비의 영향으로 20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최저기온 0~10도, 최고기온 2~11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