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프로축구연맹)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은 26일 오전 11시, K리그2는 오후 3시에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막 미디어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2024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25개(K리그1 12개·K리그2 13개)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자리해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전하고 언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올해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200여 명이 함께한다.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5일부터 18일까지다.
선정 여부는 19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당첨된 팬들은 현장에서 감독과 선수들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고, 포토타임을 통해 선수들과 만난다.
한편 이번 미디어데이에서는 2024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 공식 인트로 영상은 올 시즌 K리그 중계방송 오프닝으로 사용된다.
이어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연맹과 하나은행의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디자인을 공개하고, K리그와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