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 결승 진출...“시상대 오르고 싶어”

입력 2024-02-1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수영의 미래 황선우(21·강원도청)선수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우승에 도전한다.

황선우가 13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전에서 1분 45초 15의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은메달과 2023년 후쿠오카에서 획득한 동메달에 이어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됐다.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 영국의 매튜 리처즈 등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한 가운데 황선우의 우승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결승에 3연속 진출한 만큼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한 달 동안의 호주 전지훈련에서 쌓은 것을 토대로 결승 레이스를 잘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전은 14일 오전 1시에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93,000
    • +4.35%
    • 이더리움
    • 4,44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08,000
    • +1.08%
    • 리플
    • 817
    • -4%
    • 솔라나
    • 303,000
    • +6.69%
    • 에이다
    • 862
    • -0.92%
    • 이오스
    • 780
    • -1.52%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2.52%
    • 체인링크
    • 19,640
    • -3.2%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