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대구에 있는 테마파크인 이월드의 놀이기구 롤러코스터가 12m 높이에서 가동이 중단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3분께 롤러코스터가 출발 직후 지상 12m 높이에서 작동을 멈췄다. 탑승객 17명은 직원들의 도움으로 놀이기구에 설치된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월드 측은 오후 2시 18분께 안전조치를 끝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월드 측은 센서가 자동으로 작동하면서 놀이기구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