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그룹, 연세의료원 폐암 연구에 1억 원 기부

입력 2024-02-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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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기부금 전달…“사회에 도움 되는 활동 협업할 것”

▲김덕헌(오른쪽) 이투데이 대표이사와 구성욱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열린 ‘이투데이그룹-연세대학교 의료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그룹은 이날 연세의료원 암병원 폐암센터에 연구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김덕헌(오른쪽) 이투데이 대표이사와 구성욱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열린 ‘이투데이그룹-연세대학교 의료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그룹은 이날 연세의료원 암병원 폐암센터에 연구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그룹이 국내 폐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폐암 연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연세의료원에 연구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투데이그룹은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에서 ‘이투데이그룹-연세대학교 의료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1억 원을 기부했다.

행사에는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와 함께 연세의료원 측에서 구성욱 대외협력처장, 한웅규 발전기금사무국장, 남진정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연세의료원과 인연을 맺고 적은 금액이나마 매년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이투데이가 매체로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데 연세의료원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 처장은 “이투데이가 2029년까지 10년간 기부를 약정하면서 해마다 마주 앉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기부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기 위해 이투데이와 가족같이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 팀장은 “기부금 전달이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어 그간 기부금을 활용해 이뤄낸 사업이 쌓였다”라며 “내년에는 이투데이 기부금의 결과물들에 대해 설명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그룹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에 총 10억 원의 기부를 약속했다. 매년 각 계열사가 분담해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임상 연구를 위해 사용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흉부외과, 종양내과, 호흡기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팀을 운영하며 폐암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 또한, 최근 폐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폐암 조기진단 프로그램을 시행해 폐암 조기발견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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