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편스토랑’
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타고난 미각을 자랑하며 ‘간잡이’에 등극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편셰프로 출연한다.
장민호는 “늦깎이 요리사, ‘주방의 신사’ 장민호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도마 잡은 지 3년밖에 안 됐다. 툭툭 요리하고 맛보면 ‘내가 이렇게 요리를 잘했나’하고 깜짝 놀란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개된 VCR에서는 장민호의 NEW 하우스와 싱글라이프는 물론 이연복 셰프가 “숨은 금손”이라며 감탄한 요리 실력까지 모두 공개됐다. 특히 장민호가 이사한 집을 공개하는 것은 방송 최초다. 4년 전 편스토랑 출연 당시 작고 아담한 주방과 달리 한층 넓어진 주방으로 바뀌었다. 장민호의 새 집 주방에는 냉장고가 무려 2대나 있고 오븐부터 각종 조리도구까지 갖춰져 있었다.
장민호는 늦은 밤 퇴근 후 컵라면을 끓이며 “다음날 절대 얼굴이 붓지 않는다”라는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한 그릇 밥 요리, 면 요리부터 MZ세대 취향저격 트렌디 메뉴, 고급 스킬이 필요한 대게 요리까지 섭렵한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