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융지주사, 저PBR·배당 기대감에 줄줄이 52주 신고가

입력 2024-02-01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국내 금융지주, 증권주의 주가가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4.60%(2200원) 오른 5만 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5만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B금융(3.71%), 우리금융지주(2.59%), 메리츠금융지주(1.90%), BNK금융지주(4.65%), DGB금융지주(5.55%), JB금융지주(3.85%) 등도 줄줄이 오르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증권 및 보험 업종도 오름세다. 삼성화재(4.73%), 삼성화재우(2.77%), 기업은행(5.27%)도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키움증권(2.6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자사 보유 비중이 높은 반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 미만으로 낮아 정부의 코리아디스카운트 정책이 시행되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배당금 확정 후 배당일을 정하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하면서 결산 배당에 더해 분기배당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인식도 더해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8,000
    • +0.04%
    • 이더리움
    • 3,457,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2.28%
    • 리플
    • 799
    • +2.57%
    • 솔라나
    • 197,600
    • +1.23%
    • 에이다
    • 473
    • +0%
    • 이오스
    • 689
    • -0.29%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00
    • +0.62%
    • 체인링크
    • 15,130
    • -0.07%
    • 샌드박스
    • 377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