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55명 재산 공개…그중 1위는 ‘169억 원’ 신고한 유인촌 장관

입력 2024-01-26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달 고위공직자 55명의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신과 배우자 재산으로 총 169억 원가량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관보에 의하면 유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169억 9854만 원으로 이달 공개된 고위공직자의 재산 중 1위를 차지했다.

유 장관이 신고한 재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80억 원가량은 부동산으로 유 장관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채와 3000만 원가량의 경기 여주시 임야 144.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유 장관의 배우자 역시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와 5억3000만 원가량의 서울 중구 신당동 상가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재산은 증권, 예금 등으로 유 장관은 총 43억4974만 원 상당의 증권과 예금 42억3836만 원, 9억1555만 원 상당의 채권, 2억1757만 원 상당의 회원권을 신고했다. 이는 유 장관과 유 장관 배우자의 재산으로 장남과 차남, 손자 재산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한편, 이달 관보에 실린 고위공직자 중 재산 2위는 김혁 서울시립대 부총장으로 총 115억121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부총장에 이어 3위에는 37억1947만 원을 신고한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23,000
    • -0.58%
    • 이더리움
    • 3,413,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3,800
    • -0.55%
    • 리플
    • 782
    • -0.38%
    • 솔라나
    • 196,400
    • -2.34%
    • 에이다
    • 475
    • -1.04%
    • 이오스
    • 699
    • +1.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68%
    • 체인링크
    • 15,180
    • -2.44%
    • 샌드박스
    • 373
    • +2.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