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배현진 피습에 "있어서는 안 될 일…엄정 조사 이뤄져야"

입력 2024-01-25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5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입장문을 통 이같이 언급하고 "배현진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당시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경찰 등 관계 당국에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게 지시했다.

한편,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에서 신원 불상의 한 남성에게 돌로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강남경찰서로 압송됐다. 이 남성은 배 의원에게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은 뒤 성인 주먹 크기의 돌로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은 두피가 찢어져 봉합 처치를 받고 입원해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는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30,000
    • +1.13%
    • 이더리움
    • 3,540,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0.31%
    • 리플
    • 786
    • -0.88%
    • 솔라나
    • 191,600
    • -1.24%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4
    • +0.87%
    • 트론
    • 205
    • +1.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71%
    • 체인링크
    • 15,300
    • +1.73%
    • 샌드박스
    • 371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