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이 삼성전자 갤럭시S24의 고속충전 탑재 기대감에 강세다.
18일 오전 11시 16분 에이텀은 전거래일 대비 16.38% 오른 1만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언팩행사에서 AI폰 갤럭시S24를 공개했다. 갤럭시S24의 고사양 모델(플러스, 울트라)은 45W(와트)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능으로 일거리가 많아지면서 하드웨어에 소요되는 전력이 상당한 탓이다.
에이텀은 45W 트랜스를 국내 주요기업들에 독점 공급해 왔다. 에이텀의 45W 트랜스는 부피가 기존제품 대비 30%가량 작고 그만큼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사실상 국내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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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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