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서 영업점·환전소 영업 개시

입력 2024-01-16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종희(왼쪽서 세 번째)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왼쪽서 두 번째) KB국민은행장, 이학재(왼쪽서 다섯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16일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T2)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양종희(왼쪽서 세 번째)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왼쪽서 두 번째) KB국민은행장, 이학재(왼쪽서 다섯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16일 KB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T2)점에서 열린 개점식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문을 열고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말 인천국제공항 제1사업권을 따내면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공항 입점에 성공했다.

국민은행 인천국제공항 영업점은 일반 영업점과 같은 업무를 취급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각 터미널에 1개씩 총 2개의 영업점과 환전소 6곳이 영업을 시작했고, 앞으로 5개 환전소와 스마트뱅킹존 등이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사진제공=KB국민은행)

이날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비롯한 국민은행 및 주요 공항 관계사 임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의 새로운 10년을 국민은행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국민은행이 인천공항과 함께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근 행장은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고객과 국민, 공항 종사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45,000
    • +3.58%
    • 이더리움
    • 4,410,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51%
    • 리플
    • 814
    • +0.37%
    • 솔라나
    • 292,000
    • +2.56%
    • 에이다
    • 815
    • +1.75%
    • 이오스
    • 781
    • +6.1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50
    • +1.03%
    • 체인링크
    • 19,430
    • -3.14%
    • 샌드박스
    • 406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