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명의 신입행원 모두가 Sh수협은행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9일 충남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입행 신입행원 연수' 현장에서 이 같은 입행 축하 메시지와 함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벽을 허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 행장은 이날 신입행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웰컴토크' 행사도 마련해 새내기 직장인으로서 포부와 각오를 들었다. 또한, Z세대 행원들의 눈높이로 보는 금융산업의 트렌드, 디지털 전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 행장은 자신의 40년 은행원 생활을 소개하며 '직장 상사와 소통하는 법', '고객을 사로잡는 마케팅 비법' 등 신입행원들에게 도움이 될 직장생활 꿀팁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끝으로 강 행장은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끊임없는 자기계발' 등을 강조하고 "수협은행은 누구에게나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고, 스스로 도전하는 직원들에게는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3일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천안연수원을 방문해 신입행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노 회장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강점을 찾아 실력을 발휘하고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헀다.
신입행원들은 12일 교육 연수 종료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전국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