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학생전형의 모집군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 다군은 40명 모집에 442명이 지원해 11.0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군 7.31대 1, 나군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신여대는 올해 처음 모집단위 광역화를 실시함에 따라 계열별로 선발했다. 가군에서 93명을 모집하는 인문융합예술계열에는 382명이 지원해 4.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나군 사회과학계열은 141명 모집에 533명이 지원해 3.78대 1을 기록했다.
올해 정시모집 전체 모집단위 중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미디어영상연기학과다. 6명 모집에 382명이 지원해 총 6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외 계열별 최고 경쟁률 학과는 △인문계 유아교육과(7.43대 1), 한문교육과(6.67대 1) △자연계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통계학/빅데이터사이언스(7.71대 1), 바이오헬스융합학부(6.89대 1) △예체능계 미디어영상연기학과(63.67대 1), 현대실용음악학과(보컬)(49.29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신여대는 오는 10~12일 체육, 음악, 미디어영상연기, 현대실용음악 실기를 진행한다. 16일에는 미술(동양, 서양, 조소) 실기, 19일 무용예술 실기, 23일 미술(뷰티산업, 공예) 실기, 25일 디자인과 실기고사가 각각 예정됐다.
일반전형 최종합격자(가, 나, 다군 전체)는 다음달 6일 오전 10시 성신여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