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14일까지 ‘설 빅세일’에 참여할 판매고객(셀러)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G마켓은 설 빅세일 참여 셀레에게 물류보관비와 인공지능(AI) 광고체험 등 판매지원책을 제공한다.
설 빅세일은 G마켓과 옥션이 매년 설을 앞두고 진행하는 명절 기획전으로, 매회 역대급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스타셀러(판매자)’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작년 설 빅세일에 참여한 판매고객의 매출은 평시 대비 2배 이상(116%) 증가했다. 신선식품 카테고리 판매자의 매출은 평균 209%, 가전 카테고리는 155% 늘었다. 작년 9월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한가위 빅세일’ 역시 평시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우선 참여 셀러에게 광고비를 지원한다. ‘AI매출업 광고’가 처음인 판매고객이라면 7일 동안 광고비 차감없이 AI매출업 광고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기간형 광고(CPP)’ e머니 10만 원과 AI매출업 광고 e머니 5만 원, 10만 원 상당의 부가서비스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동탄 물류보관센터 물류보관비도 지원한다.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는 셀러라면 최대 4개월 동안 물류보관비가 무료다.
또한 스마일배송 신규 셀러는 G마켓으로부터 ‘스마일배송 전 상품 10% 웰컴 쿠폰’을 지원 받는다. 10% 웰컴 쿠폰은 처음 상품을 등록한 달을 기준으로 익월 한달 동안 지급된다.
한편 스마일배송 서비스는 G마켓의 스마일배송 물류센터에 입고된 상품을 묶음배송하는 서비스로, 서로 다른 판매자의 상품을 주문해도 하나의 상자에 담아 발송해줘 셀러들이 G마켓을 선호하는 이유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