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전 매장 ‘교차점검’으로 서비스 질·브랜드 신뢰도↑

입력 2023-12-26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M 담당 지역 변경...노하우·운영방식 전달, 지역별 시너지 기대

▲BBQ의 비즈니스 매니저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BBQ의 비즈니스 매니저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그룹)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매장 운영관리 담당자인 ‘비즈니스 매니저(BM)의 담당 지역을 변경하는 ‘교차점검’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는 일관성과 균일성을 기반으로 언제 어떤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맛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전국에 20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BBQ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매장 교차점검 제도를 실행하기로 했다.

BBQ 측은 "이번 점검은 BM이 기존 담당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 매장을 점검하기 때문에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지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매장 운영 방식과 노하우를 추가로 확인해 전달할 수 있어 지역별로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BM은 소속 팀별로 작게는 구 단위, 크게는 광역시 단위로 담당 지역이 변경된다.

세부 점검 항목은 △제품 조리과정 △재고 보관 상태 △각종 위생교육 및 보관서류 갱신 여부와 매장의 QCS(품질·청결도·서비스, Quality·Cleanness·Service) 상태 등이다.

BBQ 관계자는 “BBQ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신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기 점검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96,000
    • -2.46%
    • 이더리움
    • 4,348,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591,500
    • -5.66%
    • 리플
    • 1,134
    • +14.55%
    • 솔라나
    • 296,200
    • -4.61%
    • 에이다
    • 838
    • +2.57%
    • 이오스
    • 809
    • +2.02%
    • 트론
    • 252
    • -1.56%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50
    • -1.91%
    • 체인링크
    • 18,560
    • -4.13%
    • 샌드박스
    • 389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