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앞서 경과원은 2020년 7개 공공건물에 소속된 간접고용노동자 239명과 기간제 근로자 84명 등 총 323명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했다.
이어 2021년에는 시설운영직 노동자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실을 신규 구축, 시설운영직 운영고도화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지속적인 전환노동자 처우를 개선하고, 기간제근로자는 전환 이후 일반직과 차별 없는 처우를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경과원 7개 공공건물 시설운영직 직원의 결원율이 작년 대비 7%p 감소하는 등 시설운영직 운영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경과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기관으로서 노동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도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