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송지은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조혜련이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연애를 응원했다.
22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커플 박위, 송지은”이라는 글과 함께 최근 열애를 밝힌 두 사람을 축하했다.
조혜련은 “몇 달 전 박위가 연예인 연합예배에서 나에게 살포시 ‘누나 저 지은이랑 사귀어요. 누나 응원해주세요’라고 할 때, 너무너무 예쁘고 아름다운 이 커플을 위해 그때부터 계속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앞으로도 서로 아끼면서 사랑하세요. 응원합니다”라며 이들의 사랑에 힘을 더했다.
앞서 전날 송지은과 박위는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알렸다. 또한 박위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서도 두 사람의 열애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앙심이 깊은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나 첫 만남에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아이돌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박위는 28세에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는 재활 운동을 통해 일부 기능을 회복했다.
특히 박위는 구독자 57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위라클’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