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김포공항점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활용한 김포공항 K약과를 런칭하고 김포공항 특화상품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정상범 한국공항공사 컨세션사업부 차장, 정동성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장이 김포공항 K약과 출시를 기념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한국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활용한 ‘김포공항 K약과’를 론칭하고 김포공항 특화상품으로 지정해 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열린 김포·제주·김해공항 상주업체 대상 공항대표 특화 상품 공모전에 참가해, 최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한 퓨전 약과 상품을 제안해 당선됐다.
신라면세점이 '미송한과'와 손잡고 선보이는 김포공항 K약과는 육각형의 버터케이크에 미니 약과를 올린 형태로, 브라우니맛과 버터맛 2종으로 구성됐다. 금색 케이스에 개별 포장돼 있다.
미송한과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들이 직접 제조하는 전통 한과 판매 업체로,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면세점에도 입점해 높은 품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포공항 K약과는 20일 김포공항 내 신라면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