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로 조성한 수익금과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과 가족 63명은 지난달 24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기업 차원의 기부와 임직원들의 자체적인 기부를 더해 마련된 총 1만3660장의 연탄을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달 14일에는 아름다운가게 기부금 마련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과 디지털 기부 경매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매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다양성과 형평성 및 포용성(DEI)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사내 프로젝트팀인 ‘KOR D&I’팀을 발족했다. KOR D&I팀은 DEI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이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화이자의 기업목표인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의약품을 개발·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혁신의 기반이 될 사회적 가치를 고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의학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화이자의학상’,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통해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아동 건강권 제고를 위해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를 지원한 ‘힐 더 월드 캠페인’, 콜레라 퇴치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반딧불 캠페인’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