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은 13일 ‘제60회 무역의날 충북기념식’에서 열린 무역의날을 기념해 개최한 포상 행사에서 ‘2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한국 무역협회와 산업통상 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60회를 맞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바이온은 코스메틱 브랜드 ‘스템엘린(STEMELIN)’과 자동차 부품 수출 등으로 227만3612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2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연구, 개발하는 한편 현지 맞춤화 전략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