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더그림엔터테인먼트)
더그림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지적재산(IP) 회사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와 ‘빵빵이의 일상’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9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은 2030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8월 더현대에서는 ‘빵빵이의 일상’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빵빵이의 일상’은 내년 1월부터 일본 현지에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경로로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는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다양한 캐릭터 IP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츠가 한국 캐릭터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성있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는 ‘빵빵이’가 인기 캐릭터의 천국인 일본 시장에서도 생존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더그림엔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빵빵이’가 세계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