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DX재단)
에스디엑스(SDX)재단이 19일 오후 2시 판교에 있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환경 전문가들이 공저한 '우리의 유일한 생명은 지구'라는 ESGG(Ethical Sustainable Global Good) 관련 책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ESGG 출판 공저자 감사장 수여식 △ESGG 추진위 위원장 위촉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지구적 선을 향한 우리의 행동, GG 다람쥐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의 유일한 생명은 지구' 책은 전 세계가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구적 선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유제철 전 환경부차관, 홍은표 한국 ESG경영개발원 이사장, 이찬원 경남대 명예교수 등 환경 관련 전문가들 총 14명이 공저한 책이다.
전 이사장은 "우리는 이런 암울한 미래를 후세들에게 물려주는 무책임한 세대로 전락하면 안 된다"며 "우리 아이, 우리 손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하는 때다.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 모두 힘을 합쳐 작은 불씨라도 지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