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 될 것” BTS RM·뷔 오늘 입대

입력 2023-12-11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TS 멤버 RM과 뷔. 출처=RM 인스타그램, 위버스 캡처
▲BTS 멤버 RM과 뷔. 출처=RM 인스타그램, 위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1일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한다. 이날 RM과 뷔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된다.

RM은 전날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 시기가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 막연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기대하고 고대할 것이 있다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이 또 있을까”라고 말했다.

앞서 RM은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겠지만 별거 아니다. 데뷔한 지 10년 정도 됐다. 1년 반은 금방 갈 것”이라며 “입대 후 무언가를 배우고 돌아왔을 때 방탄소년단으로서 할 이야기나 에너지가 더 많이 축적돼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챕터2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뷔 역시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 전 심경에 대해 “진짜 설렌다. 한 번 흩어져 봐야 다시 뭉칠 때 서로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면서 “군대에 가는 친구들이 저보다 어릴 수 있겠지만 그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새로움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76,000
    • -1.54%
    • 이더리움
    • 4,489,000
    • -7.46%
    • 비트코인 캐시
    • 586,000
    • -11.01%
    • 리플
    • 933
    • -2.1%
    • 솔라나
    • 293,400
    • -6.38%
    • 에이다
    • 753
    • -15.58%
    • 이오스
    • 764
    • -8.28%
    • 트론
    • 251
    • +4.15%
    • 스텔라루멘
    • 176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150
    • -13.22%
    • 체인링크
    • 18,950
    • -11.74%
    • 샌드박스
    • 395
    • -1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