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종근당바이오, 질병청 마이코플라스마 내성 우려...테트라사이클린제 미노신 원료 ‘DMCT’ 보유 부각에 강세

입력 2023-12-07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근당바이오가 강세다. 질병관리청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항생제 내성 우려로 테트라사이클린제 또는 퀴놀론제 중 치료 이득과 위해를 고려해 약제를 선택하라고 권고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다.

7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종근당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6.12% 오른 2만2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올해 급성 호흡기세균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전국 30여개 병원이 의뢰한 300건의 폐렴 의심 환자 검체를 분석한 결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으로 확진된 검체 50% 정도에서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균이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6일 긴급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2차 항생제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학회는 지침에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투여한 지 48~72시간이 지난 후에도 임상 경과에 호전이 없는 중증 폐렴 소아 환자의 경우 해외처럼 테트라사이클린제 또는 퀴놀론제 중 치료 이득과 위해를 고려해 약제를 선택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종근당바이오는 ‘DMCT’라는 테트라사이클린계 광범위항생제인 ‘Minocycline’의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3,000
    • +7.11%
    • 이더리움
    • 4,521,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3.96%
    • 리플
    • 826
    • -0.72%
    • 솔라나
    • 304,800
    • +4.6%
    • 에이다
    • 847
    • +1.56%
    • 이오스
    • 787
    • -2.72%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1.68%
    • 체인링크
    • 20,150
    • -0.79%
    • 샌드박스
    • 40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