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은 6일 대구 동구 신기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과 6일 대구 동구 신기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산단공 노사는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구매해 기부하고, 이 중 2000장을 임직원이 직접 배달했다. 산단공 봉사단 30여 명은 연탄 전달뿐 아니라,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등 식료품을 함께 전달했다.
산단공은 대구 본사를 비롯해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지사 단위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들이 함께하는 연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문 산단공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살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