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최동호 신임 회장. (자료제공=대한토목학회)
대한토목학회는 이달 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제57대 회장 선출을 위한 지명위원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최동호(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를 제5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에서 석사, 매사추세츠공과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강구조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구조물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의 발전을 위해 1951년에 창립된 학회로 현재 2만 9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학술단체다.
2022년 선출된 정충기 서울대학교 교수는 내년 1월부터 제56대 회장으로 1년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