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6주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 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이다.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6.0%(세전)의 금리가 적용된다(기본금리 연3.0%)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는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상품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증정 쿠폰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연말까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투썸플레이스 음료, 케이크 할인·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즉시 1주차 혜택 '홀케이크 4000원 할인권'이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카카오뱅크 앱 '내 혜택' 페이지에서 바코드 확인 후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할인·증정 쿠폰은 투썸플레이스 공식 모바일 앱 '투썸하트'에 등록 후 온라인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투썸하트 앱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투썸하트 앱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 중 26주적금 with 투썸플레이스 혜택으로 제공되는 모든 주차별 쿠폰을 투썸하트 앱에 등록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금융 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파트너적금을 만들어오고 있다. 유통,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업계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인 결과,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좌수는 약 470만 좌를 돌파하며 인기상품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