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나선 포스뱅크, 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2023-11-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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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뱅크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뱅크는 포스와 키오스크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해 20년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이다.

포스뱅크는 내부 맨파워와 생산 역량을 통해 우수한 포스와 키오스크 제품을 제조하고, 국내외 유명 대형마트, 편의점과 같은 리테일 업종과 식당, 카페 등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 폭넓게 판매하고 있다. 또 미주,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80개국 200여 개 거래선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포스뱅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별도기준)은 각각 904억 원, 126억 원이다. 2020년~2022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22.54%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은동욱 포스뱅크 대표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발해 대표적인 글로벌 포스·키오스크 전문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뱅크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 주고 희망 공모밴드는 1만3000원~1만50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95억~225억 원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216억~1403억 원이다. 내년 1월 5~11일 총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일반 청약은 1월 17~18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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