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명동기업금융센터에서 진행된 ‘명동상인협의회-신한은행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중부본부 구춘서 본부장(왼쪽 세번째)과 명동상인협의회 강태은 회장(왼쪽 네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 중부본부는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엔 동부본부가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의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 ‘땡겨요’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해당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금융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상생 배달앱 땡겨요’는 슬로건에 맞게 가맹점에게는 고정수수료와 광고비를 받지 않고 중개수수료도 업계 최저수준인 2%를 받고 있으며 고객은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으로 가맹점과 고객 모두의 상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