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자전거 첼로, ‘첼로 라이딩 챌린지’ 성료…대국민 라이딩 독려

입력 2023-11-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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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첼로)
(사진제공=첼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국내 대표 라이딩 독려 캠페인 ‘첼로 라이딩 챌린지’에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첼로 라이딩 챌린지는 전국의 주요 라이딩 명소가 소개된 ‘첼린지도’를 바탕으로 매월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경품을 제공하는 첼로의 대국민 라이딩 독려 캠페인이다. 기존 자전거 도로 중심의 국토 종주 코스와는 달리 남산 북악코스부터 영남 알프스, 제주도, 울릉도 등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전국 52개 라이딩 코스를 담아 동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외부 활동이 증가한 만큼, 동호인부터 일반인까지 폭넓게 참여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캠페인 홍보 영상은 유튜브 공개 3개월 만에 조회 수 250만 회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 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캠페인 연계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첼린지도를 구매한 인원은 1만여 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52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첫 번째 그랜드슬램 라이더는 지난해보다 49일이나 앞선 81일 만에 등장했다. 첼린지도에 포함된 전국 52개 코스는 총 거리 약 5000km, 획득 고도 6만m로 한반도를 4회 이상 종주하고, 에베레스트를 7번 오르는 험난한 코스임에도 수많은 이들이 참여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등 국내 라이딩 문화를 한층 더 확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첼로는 높아진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부터 온라인 경품 행사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산 △한강 △두물머리 △춘천 △제주도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베이스캠프를 운영하며 챌린지 참여 라이더를 응원했다. 이외에도 코스 완주 정도에 따라 첼로 커스텀 프레임, 카본 안장, 경기용 타이어 세트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코스 완주를 독려한 바 있다.

첼로 관계자는 “국내 라이딩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예상보다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국내 퍼포먼스 자전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라이더에게 제공하며 건강하고 역동적인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첼로는 국내 최대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로 전국 346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RIDER FOCUSED)’라는 슬로건과 함께 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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