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국민투표는 올해 캠코의 우수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시각을 반영한 우수성과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우수사례 확산 및 향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코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제출된 총 5건의 본선진출 우수과제 중 2건을 골라 투표할 수 있다.
본선 진출 우수과제는 △구조개선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돕는 ‘기업에 구조개선 자금을 캠’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운영’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돕는 ‘소통 공감, 고통경감 소상공인 자영업자 새출발 지원’이다.
아울러,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국유재산 대부‧매각지원을 담은 ‘국민을 위해 활용하는 국유재산 관리 혁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총 5건이 투표후보로 올랐다.
캠코는 본 국민투표 결과와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 평가 결과를 합산해 2023년 우수 성과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중 온라인 국민투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종국 경영본부장은 “캠코의 경영혁신에 국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본 국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활발한 국민소통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제를 추진함으로써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