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사진 왼쪽),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금공)
협약은 노후보장 수단인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하나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을 시작하고 은행 업무가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은행 직원이 직접 고객을 방문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주택연금 홍보 활동에 나서며 주택연금 상담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주택연금 이용 편의성을 강화해 보다 많은 분들이 노후 주거 안정과 소득확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