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아, 3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300%↑…“4분기 연속 흑자 달성”

입력 2023-11-15 08: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T솔루션ㆍ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모아가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디모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6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300% 상승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250억 원, 영업이익 45억 원으로 각각 41%, 120% 늘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주력 사업인 소프트웨어(SW) 유통 부문이 견인했다. 매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해 이익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해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

디모아는 지난해 기준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SW 유통 사업 부문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이후 꾸준한 사업 재정비를 거쳐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브랜드 ‘픽클(Pickcl)'을 중심으로 유통 역량을 강화한 것이 이번 견조한 실적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디모아는 4분기에도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주요 사업부문의 외형 성장을 통해 SW 유통 및 클라우드 솔루션 프로바이더(CSP)는 물론, 다양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며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주력 사업의 외형 성장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흑자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92,000
    • +6.41%
    • 이더리움
    • 4,453,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39%
    • 리플
    • 830
    • +4.53%
    • 솔라나
    • 293,000
    • +4.49%
    • 에이다
    • 833
    • +11.21%
    • 이오스
    • 807
    • +13.66%
    • 트론
    • 233
    • +3.56%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5.09%
    • 체인링크
    • 19,980
    • +1.94%
    • 샌드박스
    • 422
    • +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