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당뇨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13회 위풍당당캠페인을 백일장 공모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센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위풍당당 캠페인’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로,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당뇨인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1형 당뇨인뿐 아니라 성인이나 임신성 당뇨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당당함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코로나19 기간에도 비대면 1만보 걷기, 문화 충전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당뇨병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2주간 공모전을 진행한다. 당뇨병이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인만큼 당뇨병 판정 이후 약물 관리뿐 아니라 식이나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의 변화를 겪게 되기 마련이다. 또 당뇨인의 가족들도 함께 생활 습관을 바꾸는 노력과 꾸준한 관심이 당뇨인의 건강한 삶에 꼭 필요하다.
이재숙 아이센스 상무이사는 “이번에는 문학 체험으로 당뇨병을 대하는 수많은 당뇨인과 그 가족들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로 공모전을 개최해 마음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작들은 네이버 온라인 카페(아이러브케어센스) 등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