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엑스(CancerX)’ 합류

입력 2023-11-14 14:13 수정 2023-11-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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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전문 인공지능 기반 기업 딥바이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을 촉진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십 ‘캔서 엑스(CancerX)’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딥바이오는 병리학자에게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체외 진단 소프트웨어(IVD, SaMDs)를 제공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식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이를 통해 암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의료 전문가가 더 명확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캔서 엑스 프로그램 참여는 암 환자와 의료전문가의 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딥바이오의 헌신과 노력을 반증한다”라며 “딥바이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고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목표를 둬 이번 동반관계는 이런 비전을 실현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의학 소사이어티(Digital Medicine, Society, DiMe)의 부디렉터인 스미트 파텔 총괄은 “암 퇴치에서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을 활용하려면 여러 이해관계자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딥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캔서 액스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암 정복을 위한 모범 사례들을 확립하고 역량을 구축해 암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딥바이오는 다른 캔서 액스 참가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암 퇴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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