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첨단산업이 한국재료연구원으로부터 희토류 영구자석 관련 기술을 지원받아 중희토류 저감형 희토자석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현대비앤지스틸이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2.76% 오른 1만3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분말재료연구본부 자성재료연구실 이정구 박사 연구팀이 중소기업에서 쉽게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연구개발 설비 지원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성림첨단산업의 '중희토류 저감형 희토 자석 국산화 성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성림첨단산업은 희토류 영구자석의 국산화 생산 기술을 확보했지만, 중희토류 원소 저감에 따른 미세조직 제어 공정에는 기술적 애로가 있었다.
이에 재료연구원 이정구 박사 연구팀은 보유 중인 장비 인프라와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간변형 공정을 적용해 결정립을 초미세화하고 이차상 생성을 억제해 영구자석의 특성을 최적화하는 기술자문과 지원을 수행했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올 상반기 말 기준 성림첨단산업의 지분 16.6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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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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