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정판 홈런볼 ‘마롱크림’. (사진제공=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올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80만 개만 한정 생산해 12월까지만 맛 볼 수 있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마롱크림은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슈 과자와 계절 과일이 어우러진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홈런볼 시즌 에디션 3번 타자는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 밤이다.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을 담은 햇밤 크림을 슈 과자 속을 듬뿍 채웠다.
사용한 밤은 충남 공주산 햇밤이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이라 맛과 향이 신선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