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한혜진이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서울 집에서 운동을 마친 후 트럭을 몰고 모친 집 근처에 있는 홍천 본인의 별장으로 향했다.
한혜진의 별장은 길쭉한 형태로 세련된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불멍을 즐길 수 있는 화로 난로까지 공개되자 패널들은 “벽난로도 있고 좋다”며 감탄했다. 모친은 “혜진이가 직접 자재를 고르고 설계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분홍색 벽장을 포인트로 한 하얀 침실과 야외가 보이는 욕실까지 공개됐다. 한혜진의 홍천 별장에는 한혜진 모친의 방도 마련됐다. 모친은 “현관보다 작은 엄마 방”이라며 웃었다.
서장훈은 “갑자기 홍천에 집을 짓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모친은 “평소에도 엄마 집에 자주 왔다. 일이 없으면 2~3일씩 있다 갔다”면서 “있어 보니까 좋았는지 ‘나도 여기다 집을 지어야겠다’고 했다. 일이 없으면 계속 내려와 있는다. 편하니까 어느 날 집을 짓더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궁극적인 목표는 나중에 좋아하는 사람이랑 오겠다는 것”이라고 하자 모친은 “희망 사항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