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시몬스 침대 )
시몬스 침대는 연말을 맞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의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시몬스 관계자는 "ESG 경영의 하나로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라고 설명했다.
시몬스 테라스의 점등 행사는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연말 ‘크리스마스 핫플’로 알려져 있다. 대형 트리와 장식, 중정 공간을 뒤덮은 일루미네이션 등이 유명하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12월 24~25일)간 시몬스 테라스에는 약 3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동화 속 캔디 마을’을 주제로 꾸며졌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진입하는 초입부는 붉은색의 트리가 조성됐다. 잔디 정원에는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장식품으로 꾸며진 최대 높이 8m 메인 트리 2개 등 총 6개의 트리가 마련됐다. 대형 캔디 캐인(지팡이 모양의 사탕) 오브제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유럽풍 건물 사이 중정에는 대형 눈꽃 조명 등이 설치됐다.
2018년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최근 오픈 5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