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에너지공단과 '2500억 규모' RE100 펀드 공동 투자

입력 2023-11-02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탄소중립 이행 위한 녹색금융 사업 적극 참여 계획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RE100 펀드'에 공동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펀드는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된다.

RE100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무역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인 기업은행과 에너지공단은 이번 펀드 공동 투자를 통해 RE100 시장조성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RE100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RE100 달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90,000
    • +3.24%
    • 이더리움
    • 4,38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597,500
    • +0.67%
    • 리플
    • 801
    • -0.74%
    • 솔라나
    • 289,500
    • +1.47%
    • 에이다
    • 793
    • -0.38%
    • 이오스
    • 774
    • +6.46%
    • 트론
    • 230
    • +0.44%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600
    • -0.61%
    • 체인링크
    • 19,200
    • -4.1%
    • 샌드박스
    • 401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