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NH농협은행장과 강태룡 씨티알 회장이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 성산구 씨티알 공장에서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1일 이 행장이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 CTR 그룹 본사를 방문해 NH동행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지역 밀착형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행장과 강태룡 CTR 그룹 회장은 업계의 현안 및 기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CTR 그룹은 현가·구동장치, 조향파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작년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전기차 관련 매출액 비중이 30.8%를 차지할 만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행장은 “올해 71주년을 맞이한 CTR 그룹이 경상남도 대표기업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소재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