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가을 캠핑 시즌 맞아 판매량 '쑥'

입력 2023-10-29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열 없애고 짐 공간으로 만든 신개념 SUV
최대 900만 원에 이르는 세금 혜택 지원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레저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르노코리아의 QM6 퀘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QM6 퀘스트는 2열 시트를 모두 들어내고 짐 공간으로 만든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티(SUV)다. 소비자들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SUV 활용 방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모델이다.

QM6 퀘스트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9월 QM6 퀘스트는 QM6 LPG 모델 중에서 18%의 판매량을 차지했다. 10월 들어서도 QM6 퀘스트를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르노코리아도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가을 시즌을 겨냥해 QM6 퀘스트를 재정비했다. 2495만 원의 밴(VAN) 트림을 추가했다. 더불어 트림별 사양을 재정비하면서 비즈니스(2690만 원), 어드벤처(3020만 원) 트림도 각각 120만 원, 200만 원 가격을 낮췄다. 경쟁 모델보다 시작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가격 인하와 함께 상품성도 업그레이드했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 업(Value Up)’을 통해 QM6 퀘스트의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이도록 기존 2열 하단에 190ℓ의 언더플로어 스토리지를 새로 추가했다. 낚싯대나 텐트 폴대 등 긴 짐을 수납하기가 유용하다. 또 야간에 안전한 승ㆍ하차를 위해 LED 도어 스폿 램프도 추가했다.

QM6 퀘스트는 LPG 모델로만 출시된다. 덕분에 가솔린 모델보다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대한 LPG 협회가 QM6 퀘스트 차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33%가 QM6 퀘스트의 낮은 연료비와 세금 혜택 등의 경제성을 구매 이유로 꼽았다. 이어 자동차 성능(22%), 가격(19%), 친환경성(15%), 디자인(13%) 순으로 답했다.

연료비뿐만 아니다. QM6 퀘스트 2.0 LPe는 소형 화물차로 분류되는 혜택도 있다. 오래된 디젤차를 폐차하고 QM6 퀘스트 LPe를 구매하면 보조금 100만 원과 조기 폐차 지원금을 최대 8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도 면제받고, 취등록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을 소형 화물차 기준으로 적용받는다. QM6 퀘스트를 5년 간 보유했을 때 세금혜택은 일반 모델 대비 약 500만 원에 이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빼빼로 과자 선물 유래는?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100일 넘긴 배달앱 수수료 합의, 오늘이 최대 분수령
  • '누누티비'ㆍ'티비위키'ㆍ'오케이툰' 운영자 검거 성공
  • 수능 D-3 문답지 배부 시작...전국 85개 시험지구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2: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19,000
    • +6.54%
    • 이더리움
    • 4,470,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20,000
    • +3.94%
    • 리플
    • 831
    • +4.66%
    • 솔라나
    • 293,500
    • +4.86%
    • 에이다
    • 837
    • +12.8%
    • 이오스
    • 811
    • +15.04%
    • 트론
    • 231
    • +2.67%
    • 스텔라루멘
    • 156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8.23%
    • 체인링크
    • 20,170
    • +4.24%
    • 샌드박스
    • 425
    • +1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