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6일(한국시간) 바로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유이스 콤파니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H조 3차전 홈 경기에서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첫 골의 영광은 전반 28분 페란 토레스에게 돌아갔다.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긴 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며 가뿐한 시작을 알렸다. 토레스에 이어 로페스가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후반 17분에 도네츠크의 헤오르히 수다코우가 골을 넣긴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경기 종료까지 도네츠크를 상대로 2대1을 유지하며 승리를 거머줬다.
바르셀로나는 28일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된다. 바로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스페인어로 ‘전통의 승부’라는 의미를 지닌 ‘엘 클라시코’라고도 불린다.
‘엘 클라시코’를 향한 전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가 28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해당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출처=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