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내림세다. 3분기 실적 부진과 더불어 일부 증권사가 목표가를 하향하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31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비 4.59%(1만4000원) 내린 2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전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잠정 매출액 1조2858억 원, 영업이익 371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2.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4.6% 줄었다.
이러한 3분기 실적에 일부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 제시했다.
이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양극재 평균판매단가가 하락했으며 단결정 수율 이슈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4분기에도 양극재 평균판매단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목표주가를 40만 원으로 하향한다”며 “하반기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단결정 수율 이슈로 실적은 부진하나 포스코그룹사 내 이차전지 원료소재 밸류체인이 내년부터 본격화할 예정으로 소재 내재화를 통해 수익 개선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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