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비 톱스타 이효리가 6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4세대 아이돌들의 화려한 컴백 라인업 속에서, 불혹을 훌쩍 넘긴 섹시 디바가 선택한 키워드는 '자존감'인데요.
신곡 '후디에 반바지'는 거추장 한 옷을 벗어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밸런스를 찾아가겠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습니다. 남들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겠다는 이효리의 자신감이 그대로 녹아있죠.
시대의 아이콘이자, 트렌드 세터인 이효리가 이번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와 함께 문화 안의 호기심을 콕 짚어주는 컬처콕에서 파헤쳐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