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16일 키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공개 이적)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고 밝혔다.
외야수 김준완과 투수 이영준은 주력 1군 선수로 활약했다. 2013년 NC 육성 선수로 입단한 김준완은 2016년과 2017년 NC 주축 선수로 활동했다. 김준완은 2021시즌 종료 뒤 NC에서 방출당했고 입단 테스트를 통해 키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외야수 박준태는 고심 끝에 현역은퇴를 결정하고 10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