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서 올해 4월에 선보인 어니스트서울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랩그로운(Laboratory Grown) 다이아몬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성분, 굴절률, 경도 등 물리적∙화학적 특성이 동일하면서 가격은 40% 수준으로 저렴하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제품을 한데 모아 쓱닷컴에서 기획전을 열고, 본점에서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브랜드 ‘ALOD’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먼저 쓱닷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기획전은 어니스트서울, ALOD, 다이아미, 세그먼트A, 레쿠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의 대표 및 인기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올해 4월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로 소개했던 ‘어니스트서울’은 17일 오후 8시에 신백 라이브를 별도로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ALOD’의 팝업스토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KDT 다이아몬드’에서 운영하는 ‘ALOD’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이 고품질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상품을 한 데 모아 기획했다”며 “쓱닷컴과 신세계백화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