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로하스 어워드·명문 장수기업인상 수상

입력 2009-05-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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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특별상과 명문 장수기업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한국로하스협회 주최로 열린 '2009 제1회 대한민국 로하스 어워드' 수상식에서 무향료 세븐에이트 염모제를 출품해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1차 온라인 투표(19,824명 참가), 4월3일부터 5일까지 aT센터에서 소비자 2차 현장심사(일반 소비자 624명, 녹색 소비자 전문 심사 100명)을 통해 선정된 제품을 대상으로 4월10일, 17일 양일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서 최종 심사로 결정됐다.

무향료 세븐에이트는 일반소비자와 녹색 전문소비자 심사단이 혁신적인 무향료 기술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같은 날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은행이 주최하는 '제1회 명문 장수기업인상' 수상식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명문 장수기업인상은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을 고취해 100년 이상 장수기업이 다수 탄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제정됐으며, 30년 이상 가업승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을 경영해 온 중소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은 "50여년을 이끌어 온 선친의 가업을 앞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최선을 다해 세계적인 명문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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