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진천 선수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비비고x고메 데이를 열었다. (사진제공=CJ그룹)
CJ그룹은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사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하 아시안게임) 팀 코리아 선수단을 지원했다.
CJ는 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선수촌 내 부스를 만들어 선수들이 언제든 간편식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선수단과 관계자 1300여 명을 위한 간편식 패키지도 현지에서 준비해 제공했다. 밥, 찌개, 반찬부터 다양한 간식까지 CJ는 종류별 한식 제품을 선수촌에 직접 전달했다.
앞서 8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도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고, 훈련 중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식도 제공했다.
그동안 CJ제일제당은 2017년 대한체육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올림픽·아시안게임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CJ가 ‘공식파트너’ 자격으로 지원하는 첫 국제 대회였다.
CJ는 내년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선수단 후원은 물론,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개인 선수 후원도 하고 있다. CJ가 후원하는 선수 중 수영 황선우 2관왕을 비롯해 임성재·김시우의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 총 9개의 메달을 따냈다.